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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0 Baba yetu!!! (3)
  2. 2005/01/30 [Togo] Lome_Artisan's Street (2)
  3. 2005/01/30 Photographing Women (1)
  4. 2005/01/25 [Nigeria] Textiles Marketing
  5. 2005/01/25 [Ghana] Accra_Artisan's Stall
  6. 2005/01/24 [Nigeria] Kano (3)
  7. 2005/01/24 [Nigeria] Kano (2) (1)
  8. 2005/01/24 [Nigeria] Lagos_Victoria Island
  9. 2005/01/21 [Benin] Cotonou_City in the 3rd World
  10. 2005/01/21 [Nigeria] Balogun Market (2)


 

이 노래는 '문명'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노래가사는 주 기도문이랍니다. ㅎㅎㅎ

스와힐리어로된 노래로 웅장한 소리에 멋진 선율 아무튼 좋습니다^^



CHORUS

Baba yetu, Yesu uliye

Mbinguni yetu, Yesu, amina!

Baba yetu, Yesu, uliye

Jina lako litukuzwe.

(x2)


Utupe leo chakula chetu

Tunachohitaji utusamehe

Makosa yetu, hey!

Kama nasi tunavyowasamehe

Waliotukosea usitutie

Katika majaribu, lakini

Utuokoe, na yule, milelea milele!


CHORUS


Ufalme wako ufike utakalo

Lifanyike duniani kama mbinguni. (Amina)


CHORUS


Utupe leo chakula chetu

Tunachohitaji utusamehe

Makosa yetu, hey!

Kama nasi tunavyowasamehe

Waliotukosea usitutie

Katika majaribu, lakini

Utuokoe, na yule, simama mwehu


Baba yetu, Yesu, uliye

Jina lako litukuzwe.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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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frica club 2010/08/25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느낌이 너무 좋은데요^^

  2. 만사무사 2010/08/27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운드 트렉으로 웅장하게 들으면 정말 좋답니다^^^

  3. 윤주란 2010/10/02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할한 사바나 초원지대에 바람을 맞으며 서 있는 느낌이 드네요 ~~ 굿이에용



기니만을 따라 육로 여행을 하며 가장 눈여겨 본 것은 그들의 공예이다. 마스크, 브론즈 조형, 직물 등의 다양한 공예품에서 서아프리카의 풍성한 문화적 유산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숙련된 장인들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이러한 다양한 공예품들은 서아프리카가 가진 여러 매력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관광객을 겨냥한 미술관에서 시장, 길거리 상인 등 공예품을 팔거나 만드는 곳은 어디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가격은 바게인 능력에 좌우되지만 가난한 나라에서 만든 것이라 해서 그렇게 싼 법은 없다. 공예품들은 대부분 시골에서 만들어져 시내 상인들한테 유통된다. 가봉 등지의 상당히 먼 곳에서 수입되어 팔리기도 한다. 공예품을 만드는 이들에 비해 관광객에게 파는 이들에게 상당히 큰 이익이 돌아간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토고의 수도 로메의 시장도 아프리카의 여느 시장처럼 특유의 활기로 가득찼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기에 사람들을 헤치고 돌아다니는 것도 그리 짜증나지만은 않았다.
Grand Marche라는 거대한 시장 한쪽 구석, 좁은 골목을 따라 공예품 상인들이 빽빽히 진을 치고 나와 같은 이방인을 잡아끈다. 코스모 폴리탄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도 세네갈, 말리, 콩고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상인들이 많다. 인종 집단을 달리하는 이러한 다양한 아프리카인들은 우리가 일본인하고 동남아인을 구분하듯이 확연히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극성스러운 상인을 만나면 구경하는 것도 처음엔 부담이 되었지만 어느덧 네고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최초 던지는 가격이 황당하게 쎈만큼 나의 last price는 아주 어이없게 낮다. 사고싶은 것이 너무나 많았다. 주머니 사정이 열악한지라 매번 다음을 기약하며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눈요기만으로도 크나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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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성준 2007/02/15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율섭씨 안녕 하세요../ 어디서 마니 본 듯한 얼굴이기에 ~~ 요즘 어떻게 잘 지내세요.?
    전 아직 까지 아프리카 헤드타이를 하고 있지만 예전과 달라 환율이 마디 다운되서 별로 재미가 없군요,
    아무쪼록 건강 하시고 한국 오면 연락 한번 주세요.
    좋은 사진은 몇장 카피 해갑니다. 홈페이지 이미지로 몇장 올릴까 하구요 ㅎㅎ

  2. 김성준 2007/02/15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사무실은 이사 했는데 전화 번호는 같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많은 여인들이 어쩔줄 몰라 했다. 결코 수줍음이 아닌, 사진을 거부하는 그들의 문화적 습속 때문이다. 이슬람권 여인들이 사진 찍는걸 거부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곳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가끔은 의도하지도 않은 이런 사진도 찍게 된다. 바나나를 파는 이 소녀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내 앞을 지나다 살짝 웃으며 포즈를 취해 주었다. 정말 흔치않은 경우이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찍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람들한테 양해를 구했다. 카메라에 찍히지 못해 안달이 난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서아프리카인들, 특히 여인들은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하거나 때론 노여워 했다. 전에 여행할 때는 무조건 찍고 보자던 때도 있었다. 뒷수습을 감당 못해 난처했던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파키스탄과 같은 곳에서는 사진 찍힌 여성과 동행한 남자한테 멱살을 잡히거나 물건(돌이나 깡통 따위의 때론 치명적일 수 있는)이 날라온 적도 있었다. 성별, 연령 등의 차이에 따라 사진에 대한 반응은 각양각색이고,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이 문화적 습속이다. 고려라기 보다는 마땅히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본다. 사진에 대한 욕구와 양심 사이의 갈등으로 고민될 때도 많았고, 양심을 져버린 적도 많았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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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재영 2006/09/01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찍으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일요일, 시장이 문을 닫는 날이라 하루 종일 동네를 기웃거릴 생각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마침 숙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예식장 안은 주변의 낡고 허름한 도시 미관과는 완전히 대비된다.  상당히 성대한 결혼식이다.  사진에서, 결혼식 하객인 여인네들이 머리에 쓰고 입고 한 옷감들은 대부분 한국이나 중국에서 만든 것으로 나의 주된 아이템이다.  나이지리아 시장 조사 및 공략을 위해 가져간 샘플이 모두 사진의 여인들이 착용한 섬유 제품이다.  따라서 나의 관심사는 사람들의 옷차림이었으며, 항상 이를 눈여겨보게 되었다.  

여인들이 머리쓰개는 headtie로 불리며, 주로 Yoruba 여인들이 애용하지만, 수많은 인종집단이 모여 있는 라고스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남부 지방에서 결혼이나 기타 중요한 예식에 참여하는 여인들이 대부분 헤드타이를 착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반화된 예식 의상이다.  디자인과 재질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인 헤드타이의 착용에 대한 여인들의 자부심은 대단하여 저마다 새롭고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을 자랑하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고위층 여성 중 많은 이들이 서구적 의상보다 헤드타이를 착용한 전통의상을 선호한다는 것을 신문지면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대략 30전 전부터 헤드타이 분야에 진출한 한국 업계들은 현재 90%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대 나이지리아 전통적 수출 우위 품목인 섬유는 현재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고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 헤드타이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거의 뛰어들지 못하였다.  단순한 옷감 정도로 보일는지 모르겠지만, 통상 업계에서 Jacquard(직조기를 발명한 사람의 이름)식 공정으로 칭하는 이 헤드타이를 만드는 공정은 기술, 원자재 수급, 운영 면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것이어서 아직은 중국이 쉽게 넘보지 못한다.  언젠가는 저부가가치 산업의 중국 기술 이전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내가 있던 당시 연말 성탄절 성수기의 대목을 잡기 위해 많은 한국 업체들이 치열한 마케팅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나이지리아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수입 규제와 중국의 대량 공세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사진에서 헤드타이와 함께 입고 있는 원피스형의 자수 직물류(embroidery lace) 의복은 나이지리아 중, 남부(북부 하우사 문화권에서도 일부 보인다)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옷차림이다.  현 나이지리아 대통령인 Yoruba족 출신의 Obasanjo가 공식 행사에 이러한 자수 직물류 의복을 입고 나오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한국 업체에서 만든 것이라는 후문이다.  라고스에서 만난 여인들에게 물어 보면 자신들이 입고 있는 자수 직물류 옷차림을 우리가 전통 한복 이야기하듯이 대부분이 자신들의 전통 의복으로 여긴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국내에서는 과거 생산된 적이 없는 것이며 언제부터 유행이 되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이 아이러니라 하겠다.  
섬유 분야에서 ‘Made in Korea’의 위상은 중국에 비해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지만, 현재 중국과의 품질 격차가 상당히 좁혀진 상태이고 몇몇 제품은 추월을 당한 상태라 앞으로 우리 업체들이 살아남으려면 디자인과 질의 차별화로 고품질 이미지를 계속 유지시켜 나가야 하겠다.
안타까운 점은 우리 업체들끼리의 출혈 경쟁이 심하다는 것이다.  1억 3천만이 넘는 거대 인구가 가진 시장성과 잠재력에 대한 과욕으로 국내 업체들끼리 자충수를 두는 것은 아닌지.  일례로 헤드타이 제품은 불과 몇 년 안돼는 기간에 수출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 국내 업체들이 이제 수출 원가를 걱정할 정도가 되었다 한다.  “한국 상인들은 몇 십 년을 장사할 시장을 무리한 가격 경쟁으로 몇 년 만에 망쳐놓는다”는 유대 상인의 말이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섬유 제품을 들고 나가 현지에서 마케팅 및 시장 조사를 했던 시간은 진로에 대해 막연해 하던 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개척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 업체의 많은 사례에서 내가 배운 것은 세상을 더 넓게 보고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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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의 Kwame Ncruma Circle 근처에서 노점으로 자신이 만든 woodcarving을 파는 Rasta라는 친구다.
수첩에 있는 낯선 이름이 이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 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찍고싶어 특별히 부탁까지 했는데 그가 적어준 이름을 잊었었다.  동네에서는 자기를 모르는 사람 없다고 하며, 나중에 사진 꼭 가져다 달라고 옆집 가게 전화번호까지 적어줬다.  

자신의 사진을 가질 기회가 많지 않은 이들 서아프리카인들은 사진을 찍을 때 열에 아홉은 포토카피에 대해 묻는다.  그럴 때는 마음이 약해져 대부분 다음에 지나는 길에 주거나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하였고, 그들도 순진하게 그것을 믿었다.  고백하건데, 과거 여행중 찍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화된 사진을 보내준 적은 거의 없다.  이메일을 가진 사람에게는 메일로 보내주었지만 가난한 이들이 이메일주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여행중 들고다녔던 수첩과 가이드북엔 알아볼 수 없는 글씨로 적혀 있는 주소가 상당히 많다.  인화된 사진을 받고싶어하는 그들의 작은 소망을 수없이 배신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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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는 수 세기동안 사하라 횡단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사하라를 건너온 카라반들의 발길이 1000년 이상 끊이지 않은 서아프리카의 가장 오래된 고도(古都)이며, 가장 활발한 상업 중심지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배경이 말해주듯 볼거리도 다채롭고 풍성하여 여행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양고기를 꼬치에 꿰어 매콤한 양념을 얹어 화덕에 굽는 수야라는 음식이다. 케밥이나 샤슬릭 등의 중동,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많이 먹는 양고기 꼬치 구이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양념은 무척 독특하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널리 이용되는 '뻬뻬'라는 이 양념은 지역별로 다양한 특색이 있다. 구이 음식을 먹을 때는 어디에 가나 그것부터 찾게 된다. 한국인의 입맛에 정말 잘 맞는 양념이다. 뻬뻬를 발라 수야를 구워내는 이 사진을 보면 지금도 입안에 군침이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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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소, 독수리 등의 뼈를 파는 상인이다. 각종 뼈들과 동물가죽 따위는 토고의 페티쉬(fetish) 시장에 널려 있던 것들과 비슷하다. 부두(Boodoo) 신앙이 널리 퍼져 있는 서아프리카의 기니만 지역에서는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것으로, 관광객의 관심을 끄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상인이 팔고 있는 동물의 잔해는 주술적 힘이 있다고 믿는 일종의 부적과도 같은 전통 약재이다. 칼을 들고 있는 주인과 흥정에 들어가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왠 외국인 하나가 와서 물건을 산다고 다짜고짜 떠드니 신기한 모양이다. 물건을 사려던 것이 아니라 사진을 찍기 위한 흥정이었다. 어렵사리 Naira 200(약 1.5불)에 흥정해서 열 컷 정도를 찍었다. 사진으로 돈 몇 푼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 자존심 때문에 정당한 액수의 돈을 받아야겠단다. 결코 작은 돈이 아니었음에도 더 이상 사진을 못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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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선규 2005/12/10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읍니다



라고스에서 잠시 지내던 빅토리아 아일랜드(VI)이다.  새로 개발된 지역으로 대사관과 다국적 기업의 사무실이 몰려 있는, 비교적 치안이 확립되고, 깨끗한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이곳에 도착해 입에 달고 산 말이 '개판'이다. 중앙 행정력의 부재와 대다수 국민들의 저급한 의식 수준을 드러내는 모습이 어디서나 보인다. '이건 왜 이럴까, 저건 또...'하는 생각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라고스의 매케한 가솔린 매연은 그냥 이곳의 향기라 생각하시라.'고 했던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교민의 말이 인상적이다. 10년 넘도록 나이지리아에 살며 기반을 잡으신 이 분은 어느 정도의 인내 혹은 무감감의 수준에 도달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타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해하고, 이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 기준에서의 '불편한 것, 비합리적인 것'들에 대한 생각은 최대한 빨리 접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절대 평가하려 들지 말자.  그러면 한도 끝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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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향한다.  베넹의 경제 중심지 코토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는 한산하다 못해 을씨년스러울 지경이다.  
로버트 카플란은 세계의 주변부라고 할 수 있는 많은 제3세계를 여행했다. 서아프리카에 대한 나의 최초 관심은 그의 여행기를 통해서였다. 그의 명저 [The Ends of The Earth]에 인용된 어느 학자의 말이다.
"집 없는 거지들이 사는 뉴욕의 구명 패인 길거리를 달려가는 늘씬한 리무진을 생각해 보라. 리무진 안에서는 북아메리카, 유럽, 환태평양, 일부 라틴 아메리카와 그 밖의 일부 지역 등 에어컨이 설치된 후기산업사회 지역들이 무역정상회담을 벌이고 컴퓨터 정보고속도로를 활용하고 있다. 나머지 인류는 그 바깥에서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그가 여행하고 싶어한 곳은 리무진의 바깥, 특히 대도시와 큰 마을들이다.
기니만을 따라 잠깐 돌아본 Cotonou, Lagos, Lome, Accra에 대한 나의 인상은 그의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만큼이나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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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천만 이상의 라고스에서 자수직물 거래가 가장 많은 시장, 혼돈 그 자체이다.  초행자는 혼자서 절대 길 못찾는다. 수없이 발에 채이고, 흙탕물이며 갖가지 오물이 튄다. 온갖 것들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냄새는 그냥 나이지리아의 향기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그 안에서 내가 얼마나 안어울리는 존재였을까? 검은콩 안에 노란 콩 하나 섞어놓은 꼴이 아니었나 싶다. 멀리 모스크의 미나렛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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